만복이 기억하시죠, 잉크 이만복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아들딸 모두 출연 하여 국적과 군대 등에 대해 상담합니다.
1990년대 인기 아이돌 잉크의 마스코트 이만복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 반가움을 안겼습니다. 특히 이만복의 아들과 딸이 동반 출연하며 반가움이 2배가 될거에요
1월 1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6회에는 이만복과 그의 아들ㆍ딸이 의뢰인으로 출연한거죠.
이만복은 73년생으로 올해 49세가 되었는데요.
이만복은 1990년대 아이돌 잉크의 마스코트이자 출중한 댄스 실력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멤버인데요. 이날 이만복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등 튀기기' 춤을 다시 한 번 선보이며 추억을 소환, 점집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건데요.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한 댄스 실력과 남다른 탄성에 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은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 였네요.
지금 다시 활동해도 괜찮다고 생각들 만큼 멋진 춤을 선보인 이만복인데요.
이런 이만복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은 이유는 아들의 군대 문제 때문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긴거죠.
솔직히 이만복은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한국 국적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편을 보니깐 대한민국 사람이 맞네요. 실제로 이만복 한-미 혼혈이며 미8군 출신 흑인 아버지와 흑인 혼혈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하네요. 한국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한국인이 맞다고 합니다.
이만복은 "아들에게 UDT를 가라고 했는데 물이 무섭다고 하더라. 그래서 해병대를 가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입대 신청을 안 한다"라고 운을 뗀건데요.
가장 힘들기로 유명한 UDTㆍ해병대를 쉽게(?) 언급하는 아버지 이만복의 이야기에 보살들마저 당황하는 것도 잠시, 이내 "나는 군대를 가고 싶었지만 신체검사도 받지 못 했다"라고 말하는 이만복의 가슴 아픈 사연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는거죠.
과연 아들에게 군입대를 적극적으로 권유할 수밖에 없는 이만복의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해 지는데요, 남다른 가족 사랑을 가진 이만복은 딸의 통금시간을 7시 반으로 정해 딸의 원성을 듣기도 한거죠. 통금을 어긴 딸에게 예상치 못한 벌을 내려 보살들을 경악하게 할 정도라는데요.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보살들이 잘 해결해 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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