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히스토리 에어라인 열 번째 여행을 떠났다.
20세기 최초의 세계전쟁인 러일전쟁에 대해 다루며, 제국주의와 야욕을 드러내며 대륙으로 뻗어 나가려 한 일본과 동아시아로 세력을 팽창하기 위해 시베리아 철도를 건설한 러시아. 두 나라의 충돌은 곧 세계의 주목을 받는 러일전쟁으로 이어진다.
조선에 러시아 세력이 커지자 한반도 침탈에 위기를 느낀 일본은 경북궁에 난입해 명성황후를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조정을 압박했는데요. 당시 최강대국 영국과 손을 맞잡은 일본과 이에 맞서는 유럽의 거인 러시아. 한반도에서 시작해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열강들의 패권 전쟁의 진실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조선 침탈을 위한 참혹한 만행을 저질렀는데요. 이에 출연자들은 이해할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최태성 교수
나이 71년생 51세
학력 성균관대 문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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